'나는 솔로' 13기 영철, 영자와 끊이지 않는 대화 "끝까지 가야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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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영자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영철은 영자에게 "자취한 지 얼마나 됐어요? 난 10년 넘었어요"라고 물어봤고, 영자는 "저는 1년 반이요. 근데 부모님도 청주에 계신데 나와 사시는 거예요? 허락을 해주셨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영자는 "말을 놓을까?"라며 친근감을 표했고, 영철은 "그래 말 놓자. 다른 여자들한테 말 안 놓을 것 같아 누나 빼고. 솔직히 말하면 너무 좋았어"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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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영철과 영자는 서로의 집안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영철은 영자에게 "자취한 지 얼마나 됐어요? 난 10년 넘었어요"라고 물어봤고, 영자는 "저는 1년 반이요. 근데 부모님도 청주에 계신데 나와 사시는 거예요? 허락을 해주셨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영철은 "저희는 허락 필요 없어요. 저희 집이 저의 선택을 많이 존중해 주고 응원을 해주는 편이에요. 집안이 엄격한 것보다는 서로 존중해주고. 그래서 저는 집안 분위기가 엄청 중요해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집안 분위기가 어느 정도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저는 연애할 때 보고를 잘해요"라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에 영자는 "저도 뭐 하는지 알고 있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일상에서의 루틴이 정해져 있는 사람이 좋아요. 운동을 하면 좋아요"라고 말했고, 영철은 "저 운동 좋아해요"라며 서로 잘 맞는 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동물을 좋아하는 점부터 요리를 좋아하는 점까지 닮았다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에 영자는 "말을 놓을까?"라며 친근감을 표했고, 영철은 "그래 말 놓자. 다른 여자들한테 말 안 놓을 것 같아 누나 빼고. 솔직히 말하면 너무 좋았어"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랜덤 데이트 후 영철은 숙소로 돌아와 "저는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한쪽으로. 그분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영철 돌진 아닙니까? 끝까지 가야죠. 근데 저 첫인상이 원래 영자님이었어요. 그 이후부터 저는 계속 영자님 얘기했어요"라며 영자에게 마음이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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