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철, 영숙과 대화 후 복잡 심경 “영자랑 잘 맞아 힘들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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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3기 영철과 영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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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3기 영철과 영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과 영자는 운동,동물 등 공통점으로 대화를 시작하며 말까지 놓을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 숙소로 돌아온 영철은 “저는 마음이 기울었다. 이미 한 쪽으로. 그분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영철은 돌진 아니냐. 끝까지 가야죠”라며 영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공용 거실에 모인 영숙은 영철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 이야기를 나눴다. 영철은 “영식 님이 영숙님을 선택하고 나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밝혔고, 이에 영숙은 “여기 나온 게 남은 사람 선택하려고 나온 거 아니지 않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두 사람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모든 게 바뀌었다. 그 기점으로. 그래서 머리가 좀 아프다. (영자님이랑) 다 잘 맞았다. 그래서 저는 힘들었던 것 같다. 근데 갑자기 뭔가 그러고 나서 영숙님한테 그런 얘기 들으니까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그래도 제 마음 가는 대로 했다. 저는 누누이 얘기했다. 영숙님이랑 얘기하고 싶다고. 그냥 여기 있는 동안만큼은 내가 거짓이기 싫었다”고 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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