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서울에서도 관측...미세먼지 농도 급등
김다연 2023. 3. 15. 23:34
어제(14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밤 9시쯤 서울에서도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6시 1㎥당 50㎍에 머물던 서울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밤 9시 기준 156㎍으로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백령도에 도달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번져 중부 서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모레까지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전국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이겠지만 수도권과 강원권,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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