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크레디트스위스 주가폭락에 美 증시 하락 출발

김성식 기자 2023. 3. 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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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 주가폭락 여파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개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395.53포인트(1.23%) 내린 3만1759.87로 개장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가 장중 25% 넘게 폭락한 게 미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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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 주가폭락 여파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개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395.53포인트(1.23%) 내린 3만1759.87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2.55포인트(1.09%) 밀린 3876.74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36.98포인트(1.20%) 내린 1만1291.17로 출발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가 장중 25% 넘게 폭락한 게 미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로이터는 분석했다.

다만 이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시장은 다음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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