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우승이 전부인가?” 릴라드가 대중에게 던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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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개인 활약에도 팀은 최하위권.
CBS스포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릴라드가 우승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지적했다.
릴라드는 이번 2022-2023 정규시즌 경기당 32.1점 7.3어시스트를 기록하는등 역대급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소속팀 포틀랜드는 서부 13위에 그치고 있다.
올해도 릴라드의 개인 활약은 팀 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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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역대급 개인 활약에도 팀은 최하위권.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CBS스포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릴라드가 우승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지적했다. 우승은 엄청나게 값진 것이지만, 우승 외에 다른 요소들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릴라드는 “우리가 우승을 따기 위해 경기를 하는 것은 이해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챔피언십을 따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외의 것들이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해석되서는 안된다. 중간의 여정도 분명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릴라드는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리그는 너무 많이 바뀌었다. 매일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그냥 긴 시간을 뛰어도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이다. 현재 NBA는 마음에 안든다”라고 했다.
릴라드는 이번 2022-2023 정규시즌 경기당 32.1점 7.3어시스트를 기록하는등 역대급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소속팀 포틀랜드는 서부 13위에 그치고 있다. 올해도 릴라드의 개인 활약은 팀 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많은 팬들은 릴라드가 포틀랜드를 떠나기를 바라고 있다.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말이다. 하지만 릴라드는 이같은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승이 최우선 가치는 맞지만, 그것이 유일 가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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