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 "고위험 금융기관 착실히 줄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금융 시스템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리스크가 큰 금융기관들을 정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금융 리스크 예방 강조는 지난 13일 끝난 중국 양회에서 내각인 국무원 직속 기구로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을 신설함으로써 금융 리스크 예방 역량을 통합하고 강화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금융 시스템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리스크가 큰 금융기관들을 정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15일)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최근 판궁성, 쉬안창넝 부행장 주재하에 연례 금융안정공작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금융 리스크를 처리할 각 당사자의 책임을 이행하고 리스크가 높은 기관의 수를 적극적으로 착실히 줄여나가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 안정 보장 시스템 건설에 속도를 내고, 금융안정 입법과 금융안정 기금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예금보험이 그 기능을 더 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금융 리스크 예방 강조는 지난 13일 끝난 중국 양회에서 내각인 국무원 직속 기구로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을 신설함으로써 금융 리스크 예방 역량을 통합하고 강화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두환 손자 “학살자 할아버지…연희동서 돈뭉치 봤다”
- 여직원에게 “다 영글었네”…소변기 닦는 임신부까지 (풀영상)
- 경비원 죽음 후 쏟아진 증언에도…소장은 “갑질 없었다”
- 공업용 세제에 전복·해삼 '푹'…중국 직원 “전 안 먹죠”
- 출산 후 사라진 산모…“내가 엄마” 나타난 여성의 정체
- 귀국한 우크라 의용군 “떳떳하려고 참전…처벌 받겠다”
- '증인 출석' 박수홍 “친형 재판에 내 돈 횡령해 선임한 변호사들…비열하다”
- 권리의식 이전에 권리가 없다
- 청소 파업으로 쌓인 쓰레기만 7천 톤…'쓰레기통'에 비유되는 파리
- 방시혁 “아주 만족”…이수만 “이길 수 있는데 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