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서 한미일 등 5개국 참가 대잠수함 훈련

홍영재 기자 2023. 3. 15.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훈련은 오늘(15일)부터 이달 말까지 태평양 괌 일대에서 펼쳐지며 해군은 P-3 해상초계기 2대와 장병 40명을 파견했습니다.

이 훈련은 미 7함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군은 2020년 처음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한미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인도 등 5개국이 참여합니다.

참가국들은 대잠 모의표적과 잠수함을 활용한 대잠전, 해상초계작전 등을 전개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대잠수함 전술에 숙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시 드래곤 훈련 파견대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 대잠수함전훈련 '시 드래곤'(Sea Dragon)에 우리 해군도 참가합니다.

훈련은 오늘(15일)부터 이달 말까지 태평양 괌 일대에서 펼쳐지며 해군은 P-3 해상초계기 2대와 장병 40명을 파견했습니다.

이 훈련은 미 7함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군은 2020년 처음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한미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인도 등 5개국이 참여합니다.

참가국들은 대잠 모의표적과 잠수함을 활용한 대잠전, 해상초계작전 등을 전개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대잠수함 전술에 숙달합니다.

또 참가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활동도 병행합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