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휘 4쿼터 대활약…전주 KCC, 캐롯 잡고 3연승 질주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3. 3.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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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3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1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 5-6위 맞대결에서 76-67로 이겼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KCC는 23승2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굳게 지켰다.

캐롯의 주축 이정현과 디드릭 로슨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한 가운데 KCC는 4쿼터 초반 이근휘와 라건아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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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KBL


전주 KCC가 3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1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 5-6위 맞대결에서 76-67로 이겼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KCC는 23승2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굳게 지켰다. 5위 캐롯(23승26패)과 승차는 3경기. 6위 자리를 노리는 7위 수원 KT(20승28패)와 간격은 2.5경기로 벌어졌다.

디온 탐슨은 KBL 데뷔 후 최다인 21득점을 기록했고 라건아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슈터 이근휘는 4쿼터 3점슛 4개를 포함해 17득점을 쌓았다.

캐롯의 주축 이정현과 디드릭 로슨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한 가운데 KCC는 4쿼터 초반 이근휘와 라건아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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