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한엑스에 지산학협력센터 55호 브랜치 개소

노동균 2023. 3.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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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4일 미래수송기기산업 기업브랜치로 ㈜한엑스에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한엑스가 이번 브래치 선정으로 사출성형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자동화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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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4일 미래수송기기산업 기업브랜치로 ㈜한엑스에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과 한성희 한엑스 대표가 3월 14일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한엑스는 1968년 설립 이래 55년간 플라스틱 성형사업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성형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이후 디젤 차량의 EURO6 요소수탱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있다.

회사 측은 지산학 협력 활동으로 지역대학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시켜 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확보하고 지산학 R&D 융합과제 추진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인재 발굴을 통한 채용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성희 한엑스 대표는 “기존에도 지역 대학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브랜치 지정 이후 좋은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산학 협력 활동에 더욱 힘쓰며 회사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한엑스가 이번 브래치 선정으로 사출성형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자동화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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