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통

기사내용 요약
도청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간담회
의용소방대원 축하·격려…올해 활동방향 공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오른쪽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3.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조인재 경남도소방본부장, 김점용·전평선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18개 소방서 남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올해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대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3.15.photo@newsis.com

박완수 도지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면서 "의용소방대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용소방대는 456개 대 950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3만5997건의 화재 및 구조·구급 재난 현장과 예찰활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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