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서도 '네 팀이 한 조'‥조 1·2위 32강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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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참가국이 48개로 확대되는 오는 2026년 월드컵에서도 네 팀을 한 조로 묶는 기존 조별 리그 방식을 계속 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평의회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 팀씩 12조로 묶어 조별 리그를 치르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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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참가국이 48개로 확대되는 오는 2026년 월드컵에서도 네 팀을 한 조로 묶는 기존 조별 리그 방식을 계속 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평의회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 팀씩 12조로 묶어 조별 리그를 치르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IFA는 "조 1, 2위인 24개 팀이 32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8자리는 조 3위 팀들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나라가 진출한다"며 "이 방식은 담합 위험을 최소화하고 모든 팀이 최소 3경기를 뛰도록 보장하면서 휴식 기간도 고르게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컵의 경기 수는 기존 64개에서 총 104경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64403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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