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일 정상회담서 오염수 방류 반대해야”
허지영 2023. 3. 15. 21:53
[KBS 제주]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늘(1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일본을 찾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해양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끝나는 모레까지 길거리 농성을 이어간다며 내일 저녁엔 이정미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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