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두걸음!'... 한국 U-20, 우즈베키스탄전 선발라인업 발표[U-20 아시안컵 4강]

김성수 기자 2023. 3. 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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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우승까지 차지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내딛으려 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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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우승까지 차지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내딛으려 한다.

ⓒKFA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12일 열린 중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번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오르면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한 것.

내친김에 아시안컵 우승까지 노리는 한국은 4강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김은중 감독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영준, 황인택, 최석현, 김지수, 김희승, 조영광, 배준호, 김용학, 강상윤, 박현빈이 선발로 나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11시에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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