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우정잉이 직접 공개한 히트2 신캐 '스위퍼'

풍성한 선물과 혜택 준비한 히트2…아니카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차가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에 노래까지 잘 부르네", "우아하게 낫을 휘두르는 스킬 모션이 너무 매력적이다" 히트2 신규 클래스 '스위퍼'를 향해 극찬이 쏟아졌다. 

넥슨 MMORPG '히트2'가 구글 플레이, 해피머니 컬래버레이션으로 연예인이자 인플루언서 '하하'와 인기 스트리머 '우정잉'을 초청해 히트2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알아보고 직접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이벤트를 소개한 출연진들은 23일 출시 예정인 신규 클래스 스위퍼 '아니카' 뮤직비디오 최종본을 최초 공개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모션도 시선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감미롭고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하와 시청자들이 "누가 부른거야?"라고 질문하자 채팅창에서 '최진솔'이라 답했다.

이후 하하와 우정잉은 히트2를 직접 즐겨봤다. 강화 이벤트에서 우정잉은 7강까지 달성한 반면 하하는 안전 강화가 해제되는 4강을 도전하자마자 실패했다. 자신은 운이 없다며 좌절하는 하하의 모습은 채팅창에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하하가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안도했다.

합성 이벤트에선 하하의 승리였다. 영웅 변신 뽑기를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쥐어줬다. 다음 촛불 끄기 이벤트에서는 하하의 피지컬이 입증됐다. 우정잉은 16개를 끈 반면 하하는 20개 촛불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끄는 저력을 보여줬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경험이 빛을 발한 것이다. 스피드 퀴즈도 하하의 명쾌한 힌트로 주어진 미션을 성공했다.

- 히트2 아니카 시네마틱 뮤직 비디오

출연진들이 지정된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서 약속대로 풍성한 선물이 쏟아졌다.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서, 희기 장비 제작 재료 선택 주머니, 신성의 불꽃, 축복받은 무기 강화서, 찬란한 펫 11회 소환권5, 빛바랜 룬 파편 60개 등 게임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했다.

이벤트를 마친 출연진은 스위퍼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봤다. 화려한 스킬 모션과 낫을 활용한 광범위 기술이 호쾌한 액션을 자랑했다. 낫 스킬 외에 체인을 사용해 적을 끌어당기는 스킬도 관전 포인트다. 신규 지역 '폰투나스'는 해저 테마를 담았다. 사소한 지형지물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연출과 표현력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에 출연한 하하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 신입이다. 이런 자리 너무 영광이다. 히트2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우정잉은 "방송 너무 재밌었다. 히트2를 잠깐 즐겨봤는데 너무 아쉽다. 더 즐겨보고 싶다. 많은 관심 가져볼 테니 시청자들도 많이 즐겨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히트2는 오는 22일 스위퍼, 폰투나스, 부스팅 서버를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 '사신의 격노'를 선보인다. 거대한 낫을 사용하는 스위퍼는 원작 히트에서 사랑받은 캐릭터 '아니카'로 대표되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빠르고 거센 회전과 화려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광역 공격에 특화된 능력치를 자랑한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