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내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내일 출근길 쌀쌀 서울 0도
[뉴스데스크]
강한 바람을 타고 황사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어제와 오늘 잇따라 발원한 황사가 밤사이 북서류를 타고 들어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그래도 황사치고는 심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쌀쌀해집니다.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0도, 제천을 비롯한 중부 내륙 산지는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내일 바람의 강도는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요.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0도, 춘천 영하 4도,원주와 대전 영하 1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2도에서 9도가량 뚝 떨어집니다.
서울 10도, 대전 13도, 대구와 광주16도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겠고, 주말 동안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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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439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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