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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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자)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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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자)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의왕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신청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4월 14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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