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2023. 3. 15.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협업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꾸려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로,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 오전10시~오후4시…서울 중랑구, 남양주시 주민도 상담 가능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협업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꾸려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로,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다.

협업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 등이며,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지적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 또한 가능하다.

市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市 감사담당관 사무실과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예약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접 지역인 서울 중랑구, 남양주시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