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6시간 연속 출격 훈련…‘최대 무장’ 장착도 실시

김희용 2023. 3. 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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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어제(14일)부터 이틀간 주요 부대에서 '주야간 지속 출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전시 작전지속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제 오전 8시부터 오늘 오후 8시까지 36시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등이 참가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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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어제(14일)부터 이틀간 주요 부대에서 ‘주야간 지속 출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전시 작전지속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제 오전 8시부터 오늘 오후 8시까지 36시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등이 참가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훈련은 출격한 전투기가 작전을 마치고 복귀하면 지상에서 대기하던 다른 전투기가 곧바로 이륙해 최대 규모의 항공 전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투기들은 공격 편대를 이뤄 가상의 적기와 대공망을 제압하고 적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공군은 또,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무장을 신속·정확하게 장착하는 ‘최대 무장 장착 훈련’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군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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