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유코 여사 화과자 만들며 친교 예정…안도 다다오도 만나

박미영 기자 2023. 3. 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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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하는 김건희 여사는 방일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친교 자리를 갖는다.

두 여사는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방향으로 양국이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취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김 여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김 여사는 방일 중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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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여사, 유코 여사와 인니 G20서 만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오사카서 도쿄행

[창원=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을 마친 후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 승함해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여군 승조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하는 김건희 여사는 방일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친교 자리를 갖는다.

두 여사는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방향으로 양국이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취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김 여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다만 대통령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두 여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처음 만났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8살 차로 유코 여사는 59세다.

김 여사는 방일 중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도 만날 예정이다. 김 여사를 만나기 위해 오사카에 사는 안도씨가 도쿄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 여사가 코바나 콘텐츠 대표 시적인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코르뷔지에전'을 기획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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