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중대 재해 예방 및 네트워크 구축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약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중대 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진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관은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은 ▲산업(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건설 현장 합동 현장점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 및 교육, 홍보 지원에 주력한다.

또 ▲산업(건설)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 등 공동 추진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 ▲근로자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 보호 등을 위해 협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수시로 간담회를 가지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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