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PO 대비책’ 캐롯 김승기 감독 “트랩보다 1대1 수비”···이정현, 일주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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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많은 캐롯은 플레이오프를 대비 체제에 들어간다.
고양 캐롯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캐롯이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Q. 플레이오프 준비를 위해 경기에서 얻어야 할 수확은?슛과 1대1 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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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부상자가 많은 캐롯은 플레이오프를 대비 체제에 들어간다.
고양 캐롯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캐롯이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캐롯은 KCC 상대 2승 3패로 열세이며 주득점원인 디드릭 로슨, 이정현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 둘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 직전 KT전에서 조나단 알렛지가 27점(3점슛 5개) 11리바운드를 작성하며 빈자리를 채웠다. 이정현의 빈자리는 한호빈이 채운다.
Q. 경기 준비?
부상 선수가 많다. 이정현은 많이 뛰어서 근육 상태가 좋지 못하다. 일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 위주로 기용할 예정이다.
Q. 주로 기용할 선수는 누구인가?
한호빈과 김진유다. 진유는 최근에 경기를 많이 안 뛰었다. (조)한진이는 한 경기 잘하면 이후에 주춤하다. 더 많이 뛰어야 한다. (박)진철이도 입 안이 찢어졌지만, 시킨 대로 리바운드도 잘 잡아준다.
Q. 라건아 수비 매치업은?
알렛지가 한다. 버티는 힘은 로슨보다 좋다.
Q. 플레이오프 준비를 위해 경기에서 얻어야 할 수확은?
슛과 1대1 수비다. 플레이오프는 집중력이 더 올라가기에 트랩을 들어가기 쉽지 않다. 트랩보다 1대1 수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베스트 5
캐롯 : 한호빈 김진유 전성현 박진철 조나단 알렛지
KCC : 이진욱 정창영 이근휘 이승현 라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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