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송재준, 해외사업 이끈다…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2023. 3. 15.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가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가 이달 30일 만료되면서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했다.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재준 대표, 이달 이사 임기만료
글로벌 최고투자 책임자에 보임
형 송병준 의장과 글로벌 성장 주력
컴투스의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GCIO)를 맡게 되는 송재준 대표. [컴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컴투스가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가 이달 30일 만료되면서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했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컴투스의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GCI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컴투스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컴투스 제공]

송재준 GCIO의 형이기도 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지금처럼 글로벌 전략 책임자(GSO)로서 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총괄한다.

송재준 GCIO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주환 대표이사는 게임 개발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 운영, 회사 경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joz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