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조기진압' 녹십자 직원,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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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서 있는 트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GC녹십자 정제1팀 직원인 신희환 씨(34)는 동료들과 지난 8일 용인 보정동 GC녹십자 목암연구소 앞 삼거리에서 난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용인소방서는 15일 신씨 등 GC녹십자 직원 4명, 보안요원 2명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사진)을 했다.
이들이 차량 화재를 목격한 건 8일 오전 11시50분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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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서 있는 트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GC녹십자 정제1팀 직원인 신희환 씨(34)는 동료들과 지난 8일 용인 보정동 GC녹십자 목암연구소 앞 삼거리에서 난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용인소방서는 15일 신씨 등 GC녹십자 직원 4명, 보안요원 2명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사진)을 했다.
이들이 차량 화재를 목격한 건 8일 오전 11시50분께다. 점심을 먹기 위해 건물을 나서다가 회사 인근 도로 옆에 세워진 1t 화물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불길이 번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역할을 나눠 119 신고자를 지정한 뒤 재빨리 소화기를 찾아 두손에 들고 차량을 향해 달렸다. 화재 진압에 참여한 연구운영팀 이재명 씨(38)는 “주요 연구시설에서 일하다 보니 평소 화재 진압 연습을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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