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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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에 나서는 등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광명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광명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일직동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를 조성·개장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개만 2만2113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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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조성·확대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에 나서는 등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광명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광명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일직동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를 조성·개장했다. 총면적 900㎡ 규모의 간이놀이터는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 시에는 반드시 길이 2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또 사나운 개나, 질병이 있는 반려동물 등은 출입할 수 없다.
아울러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반려견의 배변을 수거하는 등 공원시설을 깨끗이 이용하여야 한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2019년 9월 관내 소하동 안양천변에 관련 놀이터를 개장했다.
총면적 700㎡ 규모의 놀이터에는 매년 평균 2000마리의 반려동물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만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20년 12월에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과 함께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광명시는 올해 안으로 관내 목감교 부근과 철산 2교 부근에 각각 총면적 300㎡와 900㎡ 규모의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비반려인과 반려인 간의 갈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반려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개만 2만2113마리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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