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집 400곳,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축소
서현아 기자 2023. 3. 15. 18:24
[EBS 뉴스]
서울시는 3월 신학기부터 어린이집 400곳에서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만 0세와 3세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는 만 0세 반이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특히, 장애아동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우선 축소하고, 올해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어린이집 190곳 가운데 76곳을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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