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 및 관련사들과 유아대상 탄소중립 환경교육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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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유아 대상 생활 속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해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등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15일 오후 2시 본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동서발전은 새활용연구소에서 생산한 병뚜껑 수거용 재생비닐을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유아들의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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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유아 대상 생활 속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해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등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15일 오후 2시 본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른 첫 행보로 새활용연구소에서 양성한 시니어 탄소중립전문강사가 울산지역 656개 어린이집·가정보육 가구 등 총 3만2000여명의 유아와 7000여명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동서발전은 새활용연구소에서 생산한 병뚜껑 수거용 재생비닐을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유아들의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을 돕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유아시기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새활용연구소와 협업해 버려진 병뚜껑을 모아 새로운 생활용품을 만드는 '플라스틱 새활용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시니어 탄소중립전문강사를 양성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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