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석수 유지 중대선거구"...野 "의석 확대 소선거구"

정현우 2023. 3.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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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여야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병욱 의원은 사표나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주의와 양극화를 없애기 위해선 소선거구제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며 의석수 확대는 국민적 저항이 거셀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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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여야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병욱 의원은 사표나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주의와 양극화를 없애기 위해선 소선거구제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며 의석수 확대는 국민적 저항이 거셀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의원 정수를 330석으로 늘린 뒤 220명은 소선거구제로 뽑고, 나머지 110석을 6개 권역에 비례대표로 배정하면 소수 정파가 원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OECD 가입국의 의원 한 명당 평균 인구가 9만9천 명인데 우리나라는 17만 명이라면서, 국회의원이 많으면 오히려 특권은 적어진다며 의원정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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