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질주 속 한국 영화 부진 심각...2월 점유율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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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2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19.8%, 관객 수는 127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2월의 7.4%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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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2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19.8%, 관객 수는 127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2월의 7.4% 수준에 그쳤습니다.
영진위는 한국 영화 부진에 대해 "팬데믹 이전 2월은 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 영화가 흥행을 이어가는 시기였지만 올해는 흥행성적이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설 연휴 개봉한 국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교섭' 172만여 명, '유령' 66만여 명에 그치면서 2월까지 흥행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최고 흥행작은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1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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