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앱으로 전기요금 줄이기 나서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3. 15. 17:3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동참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5일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주민 수요반응(DR) 서비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 DR 사업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줄이라고 권고하고, 개별 가구가 이를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에너지 사용 절감 시간에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 줄인 가구는 참여 횟수당 1000원, 연간 최대 6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는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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