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손이음' 발대식…"올해 12만8천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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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생산적 일손 봉사) 발대식을 했다.
또 연간 6회 이상 일손이음 활동을 한 보은군 내북면 게이트볼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회 등 11개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가 수여됐다.
작년 한 해 동안 20만5천여명이 일손이음에 참여해 5천511개 농가·기업을 지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와 민간단체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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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생산적 일손 봉사)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환상의커플 부부봉사단 등 8개 단체가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보은군 마로면 관기1리 등 8개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또 연간 6회 이상 일손이음 활동을 한 보은군 내북면 게이트볼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회 등 11개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가 수여됐다.
작년 한 해 동안 20만5천여명이 일손이음에 참여해 5천511개 농가·기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12만8천명 참여가 목표다.
목표가 줄어든 것은 도시농부(연 6만명)·도시근로자(연 1만3천500명) 사업이 추진됨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와 민간단체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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