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찾아가세요?"…엿새 뒤면 27억 당첨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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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7억 로또 당첨자 어디 있나요'입니다. 오!>
동행복권 측은 지난해 3월 19일 추첨에서 나온 로또 1등 당첨자 9명 가운데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이달 20일 은행 영업시간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1등 당첨금 27억 원은 복권위원회로 귀속됩니다.
지난달에도 "27억 당첨금을 찾아가라"며 당첨 번호와 복권 판매소 주소 등을 공지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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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7억 로또 당첨자 어디 있나요'입니다.
행운을 바라며 로또 복권, 대부분 사보셨을 텐데요.
막상 행운의 주인공이 됐는데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행복권 측은 지난해 3월 19일 추첨에서 나온 로또 1등 당첨자 9명 가운데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이달 20일 은행 영업시간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1등 당첨금 27억 원은 복권위원회로 귀속됩니다.
딱 1년만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인데요.
지난달에도 "27억 당첨금을 찾아가라"며 당첨 번호와 복권 판매소 주소 등을 공지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첨금 18억 원 정도의 또 다른 1등도 만기가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아직 찾아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천재일우의 행운을 잡고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요.
누리꾼들은 "지갑을 잃어버렸거나 주머니에 뒀다 세탁기로 갔을 듯" "익명 기부를 위한 큰 그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동행복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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