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지난해 영업익 114억…전년比 4%↑

송혜리 기자 2023. 3.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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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는 지난해 매출 61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ADC 부문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와 중단 없는 서비스를 위한 이중화, 이원화의 수요증가로 매출이 전년대비 약 25% 증가했다.

아울러 일본에서의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29%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보안서비스의 경우도 전년대비 약 17%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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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616억원·영업이익 114억원, 전년 대비 각각 13%, 4% 증가
ADC와 일본 보안스위치 매출 증가 영향

파이오링크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매출 61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 4% 증가한 수치다. 주력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와 일본 보안스위치 매출 증가 덕분이다.

ADC 부문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와 중단 없는 서비스를 위한 이중화, 이원화의 수요증가로 매출이 전년대비 약 25% 증가했다. 아울러 일본에서의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29%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보안서비스의 경우도 전년대비 약 17%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2021년에 있었던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해 역기저가 우려됐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어 낸 것은 보안서비스 사업, 일본 사업의 성장 등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해외 신시장 개척, 국내 기업과의 협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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