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13m 파이프에 부딪혀 숨져

이윤희 기자 2023. 3.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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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대형 파이프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 작업자가 크롤러 크레인(캐터필러가 있어 주행이 가능한 대형 크레인)으로 아파트 지반 기초작업에 쓰일 대형 파이프(길이 13m)를 옮기던 중 파이프에 하반신 부분을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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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15일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대형 파이프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 작업자가 크롤러 크레인(캐터필러가 있어 주행이 가능한 대형 크레인)으로 아파트 지반 기초작업에 쓰일 대형 파이프(길이 13m)를 옮기던 중 파이프에 하반신 부분을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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