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마련하세요” 시중은행, 연 4~5% 금리 적금 출시

2023. 3. 15.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시중은행이 목돈 마련에 유용한 연 4~5% 금리 적금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신규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만 18세~39세 고객 대상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월 3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금리는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다. 기본금리 연 4.55%에 우대금리를 1.3% 적용했을 경우다.

결혼이나 주택마련자금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경우 특별 중도해지도 할 수 있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적금 만기시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이 새로 시작되는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금리는 최고 연 4.5%다. 기본이율 연 2.5%에서 우대금리 연 2%를 적용했을 경우다. 적립한도는 월 50만원으로 자유납입도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부자씨 적금은 만기에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으로 운용되며 계좌 1개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