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제동원 해법' 비판에 "무책임한 반일 죽창가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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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책임한 반일 선동"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한일관계 정상화와 일제 강제징용 해법은 '미래'를 향한 대승적 결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발걸음에 민주당의 무책임한 반일 선동 죽창가 타령은 '과거의 늪'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망국적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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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책임한 반일 선동"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한일관계 정상화와 일제 강제징용 해법은 '미래'를 향한 대승적 결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발걸음에 민주당의 무책임한 반일 선동 죽창가 타령은 '과거의 늪'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망국적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선 "12년간 중단됐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의 재개이자 한일 관계의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도 SNS에서 "민주당은 연일 패륜적이고 선정적이며 선동적인 문구로 미래로 나아가려는 대한민국 정부와 미래세대의 의지를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국회법을 무시하고 정상회담에 재를 뿌리려 규탄 결의안까지 단독으로 상정해 의결하는 폭거까지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432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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