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70억원 수령…전체 연봉 100억원 넘겨

신성우 기자 2023. 3.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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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가 오늘(15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70억100만원을 받았습니다. 급여 40억원과 상여 30억원을 받았고, 이밖에 복리후생비로 1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2021년 대비 급여는 동일하지만 상여가 14억원에서 30억원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현대차 측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사업실적, 사업목표 달성 정도와 경영진으로서의 성과 및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상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의선 회장은 또 지난해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1억2천500만원 등 총 36억2천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정의선 회장의 지난해 전체 연봉은 106억2천6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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