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포럼]멘티스코 "웹3.0 구축으로 지속 가능 크리에이터 시장 형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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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최대 수익원은 광고입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가 받아가는 수익 분배는 약 5%로 파악됩니다. 크리에이터는 기업의 까다로운 계약조건이나 중앙화된 데이터, 불투명한 배분으로 분배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합니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는 "건강한 수익 배분에 따른 웹3.0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시장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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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최대 수익원은 광고입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가 받아가는 수익 분배는 약 5%로 파악됩니다. 크리에이터는 기업의 까다로운 계약조건이나 중앙화된 데이터, 불투명한 배분으로 분배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합니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는 “건강한 수익 배분에 따른 웹3.0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터 시장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미래의 플랫폼과 웹3.0은 나의 소유로 인정받는 자산 보상체계에 방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뢰의 기술, 블록체인이 적용돼 창작자에게 소유권을 보장하고 투명한 보상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멘티스코는 글로벌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헌터스 아레나:레전드'의 웹3.0 버전과, 언리얼5를 활용한 트리플 에이 신작 '프로젝트 TWW'를 개발 중이다.
두 개의 웹3.0 프로젝트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뮤터블엑스, 아웃라이어 벤처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멘티스코의 웹3.0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으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 확산 △글로벌 파트너십 △건강한 커뮤티니 구축 △블록체인 기술로 지키는 디지털 자산 등을 핵심으로 꼽았다.
윤 대표는 “웹3.0 정신은 플랫폼 권한을 기여자인 유저에게 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웹3.0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보상정책 마련, 데이터 주권, 신뢰 구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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