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주환 단독 대표 체제 전환…송재준 대표는 GCIO로 글로벌 공략

박소은 기자 2023. 3.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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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컴투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이주환·송재준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게임 개발, 글로벌 사업 운영, 회사 경영 전반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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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송재준 각자대표이사 임기만료…GCIO로 해외 시장 확대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
이주환 컴투스 대표 (컴투스 제공)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컴투스(078340)가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컴투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이주환·송재준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월 30일로, 대표직을 내려놓고 GCIO(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컴투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병준 의장이 GSO(Global Strategy Officer·글로벌 전략 책임자)로 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총괄하여 이끈다. 게임 개발, 글로벌 사업 운영, 회사 경영 전반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관리한다.

송재준 GCIO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한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의 발굴 등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며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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