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ㆍ귀여운 얼굴의 반전 매력 '뿜뿜'...아티스트의 마음 강타한 미니니”
IPX, 3월 15일(수)부터 4월 10일(월)까지 ‘미니니(minini)’와 스트릿·서브 컬처 아티스트 7팀이 함께한 팝업 전시 ‘minini ATTACKS ARTISTS’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진행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귀염뽀짝한 외모에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 IP ‘미니니(minini)’와 스트릿·서브 컬처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 7팀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팝업 전시 ‘minini ATTACKS ARTISTS’를 오픈,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3월 15일(수)부터 4월 10일(월)까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열리는 ‘minini ATTACKS ARTISTS’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습격한 장꾸력 넘치는 미니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해 성수동에서 열린 ‘라인프렌즈 월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미니니의 세계관과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아티스트들과의 인연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재해석한 미니니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 작가들의 기존 캐릭터 및 작품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미니니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전시는 캐릭터와 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핸즈인팩토리(Hands In Factory)’, 글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 작업을 하는 ‘배즈본(BAZBON)’, 새끼 호랑이 아트토이로 인기를 모은 ‘박스 타이거(BOX TIGER)’, 2D 기반의 일러스트 작품 중심으로 활동하는 ‘장띵(JANG DDING)’, 스토리가 있는 3D 영상을 만드는 ‘킹구 (KING GOO)’, 개인 회화와 조형물 위주의 작업을 하는 ‘로파이 컬렉티브(LOFI Collective)’, 대표 캐릭터 P의 아트토이로 유명한 ‘토베이(TOBEY)’ 등 스트릿·서브 컬처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스타이거의 작아진 개호주(새끼 호랑이)들과 놀고있는 레니니(lenini) 아트토이, 미니니월드로 들어가게 된 장띵 캐릭터의 모습을 그려낸 일러스트레이션, 초밥으로 변신한 귀여운 미니니들의 모습을 담은 킹구의 3D 애니메이션, 토베이의 오리지널 캐릭터 ‘P’의 머리를 놀이터로 삼아 놀고 있는 호기심 가득한 미니니를 표현한 토이아트 등 작가들이 재해석한 미니니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니니는 넘치는 호기심으로 하고 싶은 건 꼭 해내고 마는 고집과 남들의 시선에는 절대 굴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작은 체형과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귀여움에 열광하는 Z세대들의 취향을 빠르게 저격하고 있다.
이번 미니니와 7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해당 아트워크들은 오는 5월 중 명동 재미로에서 특별한 벽화 프로젝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IPX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브라운, 코니, 샐리 등 오리지널 캐릭터 스티커에서 시작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새 사명이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신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2021년 글로벌 총 IP 거래량 1조원을 달성한 IPX는 지난해 새 사명을 발표하고 디지털 IP 기반의 메타버스·NFT 비즈니스를 전개,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IPX는 전 세계 누구나 IP를 제작·소유하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IP 3.0’을 선언, 메타버스·NFT 서비스까지 확장 가능한 캐릭터 IP 생성 플랫폼 ‘FRENZ(프렌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는 물론 디지털 IP ‘오오즈 앤 메이츠(OOZ & mates)’를 공개하는 등 메타버스·NFT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패션·엔터 분야의 버추얼 IP를 개발하고, 다양한 유망 IP들을 발굴, NFT 등 디지털 비즈니스 영역까지 지원하며 디지털 IP 중심의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IPX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슈퍼셀 ‘브롤스타즈’ 및 넥슨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개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BT21(BTS)’ 등 인기 IP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모델, 라이브 방송 등 ‘버추얼 인플루언서’로까지 확장하며 전 세계 MZ세대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서울, 뉴욕, LA, 도쿄, 상하이 등 전세계 16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15개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몬스타엑스 아이엠, 비상 계엄령 속보 ‘1호 아이돌’ 떴다
- 구혜선 근황 “카이스트 석사, 돈주고 들어왔다” 일갈 (라스)
- 누군가 했더니…박안수 계엄사령관, 11년 전 ‘진짜 사나이’ 출연
- ‘윤석열 계엄’과 ‘서울의 봄’ 평행론···풍자물 확산
- [종합] ‘고려거란 전쟁’ 박민재, 중국서 사망···향년 32세
- ‘군 면제 논란’ 박서진, 홍보대사 손절되나…“심히 부적절 판단”
- [전문]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입장 철회하라” 한매연 입장
- 아이유, 변우석 만난다
- 유아인, 이태원 럭셔리 주택 63억에 급처분…‘나혼산’ 나온 집
- [스경X이슈] ‘혼외자 논란’ 숨지 않은 정우성…임지연 down, 혜리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