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도서 샤오미 스마트폰 폭발…샤오미 측 "고객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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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침대 위에 놓여있던 샤오미 스마트폰 '샤오미11 라이트 NE 5G'가 폭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인도에 사는 산지브 라자(Sanjeev Raja)가 자신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폭발해 연기를 내뿜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는 스마트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발의 정도가 심해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던 침대 시트가 손상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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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인도에서 침대 위에 놓여있던 샤오미 스마트폰 ‘샤오미11 라이트 NE 5G’가 폭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인도에 사는 산지브 라자(Sanjeev Raja)가 자신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폭발해 연기를 내뿜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는 스마트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발의 정도가 심해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던 침대 시트가 손상된 모습도 보였다. 폭발 당시 스마트폰은 충전기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샤오미11 라이트 NE 5G을 2021년 12월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이 침대 위에 놓여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샤오미는 해당 사건을 조사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놨다고 91모바일은 전했다.
"조사 결과, 이 사건의 원인은 기기에 대한 물리적 조작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배터리에 구멍이 생겨 손상이 발생했고 이는 '고객 과실로 인한 손상'으로 분류된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장치를 열거나 외부 압력을 가하는 것을 자제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샤오미 공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요청한다”고 샤오미 측은 밝혔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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