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일본 방문 앞두고 한일관계 원로들과 오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관계에 정통한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양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과 향후 대일 외교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로들은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관계에 정통한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양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최상용·라종일·유흥수 전 주일대사,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과 향후 대일 외교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로들은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방일이 양국 간의 협력 확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인에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만든다…20년간 300조원 투입
- 디아블로4, 첫 선택은 한국…18일 공개
- 오픈AI, 차세대 생성 AI 'GPT-4' 출시···신뢰성·창의성 향상
- 실리콘밸리 한인 유니콘 '센드버드', 그룹채팅 넘어 기업용 소통 채널로 확장
- [ET시론]스마트 제조와 시장 출시 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
- [과학기술이 미래다]<82>과기처, 16개 과학기술연구기관 8개로 통폐합
-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17일...5대그룹 총수 모두 참석
- 우주항공청 효과적 운영 방안은...대국민 공청회 개최
- 더 글로리,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파트2 공개 첫 주 1.2억시간 봤다"
- 산·학·연·정 모여 '웹3.0' 패러다임 대비한다···'웹3.0포럼'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