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北 미사일 발사는 중대 도발행위…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군 임무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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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가 지난 13일 실시된 가운데 이 장관은 15일 수도방위사령부 벙커(B-1 문서고)와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해 '자유의 방패'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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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가 지난 13일 실시된 가운데 이 장관은 15일 수도방위사령부 벙커(B-1 문서고)와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해 ‘자유의 방패’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수방사 벙커(B-1 문서고)에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형 강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을 보니 든든하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연습과 훈련은 우리 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며 “이번 연습은 과거와 달리 11일간 주야 연속으로 실시해 피로도가 가중되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연합사는 이러한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기반으로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며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사 전시지휘소인 경기 성남 소재 ‘CP 탱고’(Command Post Tango)는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두뇌 겸 심장부 역할을 한다.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후에는 이 역할을 수도방위사령부 벙커(B-1 문서고)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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