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 반도체 등 6대산업 550조 투자

정부가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합니다.

●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노마스크'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 해제됩니다.

● 5월에 사흘연휴 생긴다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 당장 오는 5월부터 하루 더 휴무가 주어지면서 사흘 연휴(토~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가 전체를 비난하는 폭로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내일 다시 꽃샘추위

목요일인 16일에는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영월서 민간헬기 추락 2명 사망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AS350B2 기종 민간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 산 중턱으로 추락, 이 사고로 기장 A(65)씨와 화물 운반 업체 관계자 B(51)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 순자산 상위 1% 기준 32억8천만원

지난해 순자산이 32억8천만원을 넘으면 국내 순자산 상위 1%에 속하는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겹쌍둥이 낳은 산모 사연

최근 청주에서 30대 부부가 겹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산모가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美무인기·러 전투기, 흑해 상공서 충돌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닿아 있는 흑해의 상공에서 충돌해 미군 무인기가 추락했습니다.

● "행복하세요?" 묻자 57%만 '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세계 행복 202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 수준은 57%로 32개국 중 31위로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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