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동아시아슈퍼리그 우승 기념행사

기사내용 요약
16일 LG와 홈 경기서 우승 트로피 전시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인삼공사, EASL 우승 기념 이벤트.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우승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삼공사는 16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EASL 우승 트로피를 체육관 2층 로비에 전시한다.

경기 중에는 구단이 EASL에서 세운 기록을 맞추는 팬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인삼공사는 이날 EASL 우승 기운을 KBL에서도 이어가겠다는 뜻에서 빨간색 EASL 유니폼을 착용한다.

김상식 인삼공사 감독은 "일본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단합된 모습을 정규 시즌에서도 이어가고자 EASL 유니폼 착용을 결정했다"며 "경기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