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부천 하이피 농구교실, 2023 부천시협회장배 "Junior Challenge" 유·청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공동 3위 차지

방성진 2023. 3.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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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피 농구교실이 부천시협회장배 초등부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부천 하이피 농구교실(원장 김동주)가 2023 부천시협회장배 "Junior Challenge" 유·청소년 농구대회 초등부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신입 선수들과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 하이피는 대회 초반 다소 아쉬운 조직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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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피 농구교실이 부천시협회장배 초등부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부천 하이피 농구교실(원장 김동주)가 2023 부천시협회장배 "Junior Challenge" 유·청소년 농구대회 초등부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하이피는 주장 선유준, 부주장 김경혁, 이제후, 신성진, 김영준, 이시원, 조승현으로 선수 명단을 구성했다. 기존 '독수리 5형제'에 2명의 신입 선수로 구성된 라인업이었다.

신입 선수들과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 하이피는 대회 초반 다소 아쉬운 조직력을 보였다. 그럼에도, 예선 첫 경기에서 삼성 썬더스에게 19-14로 승리했다. 이어, 바스키움과의 예선 2경기까지 16-4로 완승했다.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하이피의 4강 상대는 GNG. 높이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8-17로 아쉽게 패했다.

전한주 하이피 감독은 "이번 대회로 하이피 선수들이 나아갈 방향과 성장할 방법을 찾았다. 한 경기, 한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잡겠다. 다른 팀들에 비해 높이가 낮다. 리바운드와 골밑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스피드와 슈팅을 갈고 닦아 높이 약점을 극복하겠다. 더욱 단단한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부천 하이피 농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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