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 나폴리 역대 첫 UCL 8강 이끈다!…종아리 부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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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철기둥' 김민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으로 향할까.
나폴리는 16일 새벽 5시(한국시간)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2-23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22-23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나폴리의 16강행을 이끌었다.
세리에A에 이어 UCL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폴리가 역대 첫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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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16일 새벽 5시(한국시간)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2-23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22-23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나폴리의 16강행을 이끌었다. 16강 1차전에서도 팀의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다.
홈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2점의 리드를 지키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따라서 ‘수비 핵심’ 김민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로 물러났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괜찮다”며 김민재의 2차전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의 34경기 중 33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짝을 지어 프랑크푸르트의 공세를 막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UCL 7경기에서 기록한 7골 중 5골을 원정 3경기에서 넣은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최근 7경기에서 6번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가 나폴리의 구단 역대 첫 8강 진출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세리에A 유력한 우승 후보인 나폴리는 리그 뿐 아니라 UCL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자 한다.
올 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펼쳐진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나머지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나폴리는 대회 2골 4도움을 기록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중심으로 7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렸다.
세리에A에 이어 UCL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폴리가 역대 첫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직전 맞대결에서 퇴장당한 랜달 콜로 무아니의 공백 속에서 나폴리 원정길에 오른다.
최근 원정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프랑크푸르트지만 올 시즌 UCL 원정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렸던 만큼 반전을 노린다.
7경기 3골로 팀 내 UCL 최다 득점자인 카마다 다이치가 프랑크푸르트의 해결사로 활약해줘야 한다.
같은 시각,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6강 2차전을 펼친다.
1차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레알마드리드가 5대 2 승리를 거뒀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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