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한국 최초 민간우주 발사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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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15일 한국 최초의 민간 우주발사체(로켓) 발사에 다시 도전한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발사체 개발과정은 변수를 끊임없이 극복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시험발사 수행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 향후 독자 기술력과 발사운용 역량을 갖춘 전문 우주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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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15일 한국 최초의 민간 우주발사체(로켓) 발사에 다시 도전한다. 앞서 수차례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체 ‘한빛TLV’의 개선조치와 재정비를 완료하고 한국시간 15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운용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이달 8일 브라질 현지에서 발사에 도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서 일정을 미뤘었다.
이달 8일 발사 불발에 대해 이노스페이스는 극저온 산화제가 충전되는 동안 점화기 전원 공급용 배터리가 과냉각되면서 일시적으로 전력 성능이 저하된 것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빛TLV는 이를 개선한 후 이날 다시 발사장에 선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발사체 개발과정은 변수를 끊임없이 극복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시험발사 수행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 향후 독자 기술력과 발사운용 역량을 갖춘 전문 우주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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