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경로당 106곳에 힐링의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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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 및 편안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힐링의자(안마의자)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인 안마의자를 경로당에 보급함으로써 경로사상을 고취함과 동시에 힐링을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3억 5500여만 원을 들여 경로당 106개소에 순차적으로 힐링(안마)의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렌탈 계약 방식으로 향후 5년간 임차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여 안마의자 고장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정신건강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춘하추동'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춘하추동'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 블루’에서 ‘엔데믹 블루’로 전환된 이후,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두려움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잃어버렸던 나만의 계절 찾기 이벤트- 시즌 one, 봄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하여 '정신건강 자가진단 실시 캡처 사진 및 봄맞이 활동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등록 후 캡처하여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춘하추동 안내에 따라 네이버폼에 올리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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