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 11개 만화·웹툰 학과와 장학금 기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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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가 만화와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1개 대학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지난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창사 10주년 기념식장에서 '재담스콜라십'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총 5500만원의 장학금을 만화와 웹툰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는 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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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재담미디어가 만화와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1개 대학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지난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창사 10주년 기념식장에서 '재담스콜라십'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총 5500만원의 장학금을 만화와 웹툰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는 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의 교수는 각 2명씩 총 22명의 장학생을 추천하기로 하고 장학금 수혜 학생이 재담미디어가 운영하는 '(가칭)쇼츠웹툰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공모전 진행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내용 등에 대해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의 자문을 통해 결정된다.
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는 "1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웹툰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가 양성 기반이 튼튼하게 유지돼야 한다"며 "작가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을 창작 후속세대 배출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만화웹툰학회 김종옥 부회장은 "대학의 교육 과정과 산업체의 신예 웹툰작가 발굴 과정이 일체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모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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