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철 안전이 우선…경남도, 지역축제 안전관리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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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했다.
나들이철을 맞아 도내 다양한 봄꽃 축제와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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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5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했다.
나들이철을 맞아 도내 다양한 봄꽃 축제와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경남도는 봄철 도내에서 창원 진해군항제(3.24∼4.2)와 함안 삼칠민속줄다리기(3.24∼25), 진주 남강마라톤대회(3.26), 하동 세계차엑스포(5.4∼6.3) 등 주요 축제와 행사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각 시·군이 안전관리계획 발표와 토론 등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미리 점검했다고 전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도민은 물론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까지 안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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